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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과 미달 계속...지원율 1위는 재활의학과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19 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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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지난해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은 전공의 지원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 미달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은 지원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과목별 전공의 지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지원자가 필요 수에 미달한 과목은 핵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병리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가정의학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10개였다.


흉부외과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율이 50∼60%대에 그치며 계속 미달이고, 산부인과는 2018년부터 미달로 돌아섰다. 소아청소년과는 2020년에 지원율 78.5%로 미달된 뒤, 지난해에는 지원율이 37.3%로 전체 과목 중 최하위였다.


지난해 전공의 지원 상위 1위 학과는 재활의학과로 지원율이 202.0%였다.


2위는 정형외과(186.9%), 3위 피부과(184.1%), 4위 성형외과(180.6%), 5위 영상의학과(157.2%), 안과(150.5%) 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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