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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공직진출 신화 계속쓴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19 12: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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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공직자 배출 기대...한 해 평균 14.6명 합격


[박광준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자치행정학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공직자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치행정학과에 의하면 8월 말 현재 8명이 최종 공무원에 합격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반행정직 7명, 녹지직 1명 등이다. 


이에 더해 최종 전수조사를 마치면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자치행정학과는 분석했다.


자치행정학과는 지난해까지 총 251명의 공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최근 5년 사이 한 해 평균 14.6명 합격하고, 신입생 중에서는 32.4%가 공개채용을 통해 공직에 진출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체계적인 공직진출 시스템 속에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한 덕분이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험강의 실시하고, 공직진출 동아리 운영, 맞춤형 공직상담 등 사전‧사후 과정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용찬 총장은 “자치행정학과의 공직진출자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은 공직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구축과 교수.학생 간 양방향 소통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공직진출자 양성을 위해 대학차원에서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행정학과는 사회복지분야로의 공직진출을 지원키 위해 야간과정에만 설치했던 사회복지사 취득과정을 2021학년도부터 주간과정에도 편성, 투 트랙(공공행정.사회복지)으로 운영 중이다. 


이러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서 공직진출의 신화는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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