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검찰, 뇌물수수 의혹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측근 체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21 22:21:10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검찰이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의 측근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이 전 부지사를 소환 조사하기도 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21일 이 대표 측근인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 대표는 2018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도 평화부지사를 역임했고, 도 평화부지사직을 맡기 전엔 쌍방울 사외이사를 지냈다.


이 대표는 부지사 시절 쌍방울로부터 법인카드 사용 등 1억 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체포된 A 씨 역시 뇌물수수와 관련된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지난 18일 이 대표를 소환해 해당 의혹에 대해 조사했고 지난 7일엔 이 대표 주거지를 비롯해 킨텍스, 경기도청, 아태평화교류협회 등을 압수수색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