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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할인’ 두 달...인천 영종 주민 2억 8천만 원 환급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22 13: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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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공항철도 제공[박광준 기자]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인천 영종도 주민들이 지난 7월부터 적용된 운임 할인으로 1인당 한 달 평균 만 2천500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7∼8월 공항철도를 이용한 영종도 주민 만 천271명에게 환승할인 요금으로 2억 8천만 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


1인당 월 평균 지원액은 만 2천500원이고 공항철도를 이용해 영종도에서 서울역까지 출퇴근한 직장인은 버스 환승을 포함해 지난 두 달 동안 최대 19만원가량을 환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공항철도와 ‘영종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 협약’을 맺고, 올해 7월부터 주민들이 실제 지불한 요금과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됐을 때 지불했을 요금 간의 차액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영종 주민은 대중교통비 지원 포털에 가입한 후 인증 절차를 거치면 본인의 교통카드 사용 데이터에 근거해 분기별로 할인금액을 사후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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