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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유라시아재단 ‘아시아공동체 강좌개설 지원사업’ 선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9-28 07: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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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유라시아재단의 ‘아시아공동체 강좌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선정에 따라 창원대는 조성금 3만6000달러(약 500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유라시아재단은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평화로운 공동체 사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2009년 12월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세계 여러 대학에 아시아공동체 관련 강좌개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유라시아재단은 국내에서도 지난 10여 년 동안 98개 대학에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창원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2023년 1학기부터 ‘아시아공동체와 문화 다양성의 이해’를 주제로 교양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 강좌는 아시아 각 나라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 방식으로 진행하고, 수강생 중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추진했던 창원대 사회학과 황현일 학과장은 “이 교양강좌는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창원대 학생들이 미래 공동체 구축에 동참할 수 있는 시야와 역량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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