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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형 지역 문화거점 조성 위한 ‘문화정책포럼’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0-18 1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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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까망돌도서관(동작구 흑서달로 129) 지하 1층 공연장에서 ‘제4회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문화정책포럼은 매년 가을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주최해 지역 내 필요한 문화예술 정책 및 사업을 파악하고 정책방향 수립을 진단키 위해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 문화거점 조성 및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동작형 지역 문화거점’ 조성 방안 및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작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예술단체, 문화기획자 등이 참석해 문화인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장환진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동작구 예술단체 ‘앙상블 GF’의 현악 4중주 공연 ▲장석류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문화 겸임교수의 기조발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도봉구, 성북구, 관악구, 영등포구 등 타 자치구 문화재단의 문화거점 조성 및 활용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표현하다, 프로젝트 1인실, 자갈자갈, 아트씽킹랩 등 창작단체 및 공간 대표들의 발제 및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포럼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생성되는 메시지를 누르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8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포럼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동작구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지역 문화거점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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