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보건복지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9개 재난의료지원팀이 현장에서 응급의료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1시 30분 기준 서울대학교병원팀 등 9개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출동해 응급의료를 제공했다.
복지부는 수도권 권역응급의료센터에도 모든 재난의료지원팀 출동을 요청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사고 현장의 응급의료소를 방문해 응급환자 지원 상황을 확인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