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대 권수진 동문, 두 번째 시집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출간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1-02 18:47:41

기사수정

경남대 권수진 동문과 개인 시집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표지 사진.[박광준 기자] 경남대학교 철학과 출신 권수진(96학번, 경남대 청년작가아카데미 1기) 동문이 최근 신간 시집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시인동네)’를 출간했다.


권수진 동문의 두 번째 개인 시집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간됐다.


이 시집은 권수진 동문의 첫 시집 ‘철학적인 하루’(시산맥사) 출간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시집으로 총 4부, 55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해설에는 경남대 국어교육과 김경복 교수가 맡았다.


권수진 동문은 “지역의 열악한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얼마든지 작가로서 문학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창원 뿐만 아니라 지역에 몸담고 살면서 등단을 꿈꾸는 문학도나 지역 작가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수진 시인은 경남대 청년작가아카데미(원장 정일근) 1기를 수료하고, 제6회 지리산문학제 최치원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문단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제8회 한국농촌문학상 대상과 제15회 토지문학제 하동소재작품상을 수상했고, 2021년 제4회 순암 안정복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고, 경남 지역의 젊은 시인들과 함께 출간한 공동시집 ‘시골시인-K’가 세종도서 하반기 교양부문 우수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