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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철 초대展 '달항아리 도자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1-04 08: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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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장작가마에서 구워지는 달항아리는 자연의 빛을 띄고있다. 연파 신현철 작가는 독창적이고 고전적인 조형미로 국내외 공감을 아우르는 작품을 만드는 도예가이다.   


신 작가의 달항아리는 전통적이면서도 독특한 그만의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고, 한국적인 토양에서만 생산될 수 있는 그런 특질의 강한 성격을 지닌 도예를 추구한다. 


신 작가의 도자의 재료는 유약도 천연재료만 쓰고 귀한 재료로 남들이 쓰지 않는 재료인 육송유약을 사용하는 등 작가는 온 힘을 다해 자신의 혼을 불어넣어 작품을 만든다. 



달을 응용해서 모든 작품을 만드는 작가의 작품 세계에는 ‘나라’와 ‘역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찬란했던 과거의 도예 작품들을 현재에서도 구현해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신 작가는 도예가로서 자부심과 역사를 이어간다는 사명감으로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 


자신의 작품을 한마디로 ‘예술에 대한 정신과 혼’ 이라고 표현을 하는 작가는 작품에 ‘혼’을 담음과 동시에 한국적 ‘문화’를 작품에 담아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도자작품에 집중하면서 박물관을 찾아다니고 고증과 검증을 거쳐 3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한 끝에 지금의 달항아리를 만들었다. 


작업을 할 때 무념무상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는 그 작품에 기를 불어넣어 비로소 기의 결정체가 바로 작품이 된다. 신 작가의 달항아리를 삼성의 홍나희여사님이 소장하셔서 더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장작가마에서 나온 달항아리 작품 15점과 흑유항아리 그리고 다완도 여러점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작가는 2022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국립 다엽 박물관 초대전, 일본 가와무라 기념 미술관에도 도자기 전시로는 최초로 초대를 받았고, 중국 의홍 국제 도예전에도 한국으로서 1등을 수상했고 미국,일본,중국,핀란드등 해외에서도 수많은 전시와 수상을했다. 도예 공모전 심사위원, 명인 선정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달 17일까지 종로구 운니동 소재 장은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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