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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빅데이터위원회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11-07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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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 빅데이터 위원회 구성 및 ‘22년 빅데이터 사업 심의


[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오후 시청 의회대회의실에서 ‘창원시 빅데이터위원회’를 개최하고 빅데이터위원회 위원 위촉 및 추진 중인 빅데이터 사업에 대한 심의를 수행했다.


2기 빅데이터위원회의 임기 종료로 새롭게 구성된 3기 빅데이터위원회는 빅데이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2년간 창원시 빅데이터 활용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게 된다.


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위원들의 호선으로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유섭 본부장(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은 “창원특례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현안문제 해결 등을 위한 사업 추진 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바란다”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된 ‘소방.부동산 데이터 서비스 개발’ 사업은 창원시 소방 출동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해 사고 유형별, 지역별 맞춤형 대응 방안 및 사고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와 부동산 실거래 신고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해 창원시 부동산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 위원들은 축제 등 군중의 안전관리 대책을 위한 분석 서비스 필요성, 데이터 업로드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유섭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창원시에서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시책에 반영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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