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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22 제조데이톨로지 컨퍼런스’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1-12 06: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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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가 ‘2022 제조데이톨로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산학협력단 ICT융합센터는 2020년과 2021년 온라인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오프라인 ‘2022 제조데이톨로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남창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일환으로 제조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아이웍스 컨소시엄, 창원대 ICT융합센터, 스마트제조융합 ICC, KSMA(한국제조데이터인공지능학회)가 주관했다.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 중 하나로, 제조기업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해 데이터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컨퍼런스느 (주)아이웍스 정민영 대표와 창원대학교 진교홍 교수의 ‘경남창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추진 결과 및 향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강용석 상무의 ‘지능형 사이버 방역을 통한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전략’ ▲현대정밀 오정석 대표의 ‘K-스마트 등대 공장을 향한 도전과 성과’ ▲‘제조데이터 분석 우수사례’ 4건(CNC 베어링 가공 공정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상탐지 AI 모델 개발 및 성능평가-인제대학교 김종원 교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계열 패턴 분석 및 툴 수명 예측- 경상국립대학교 배성문 교수 및 신수아 대학원생, 공정환경과 이미지 데이터를 통한 오류 검출 및 자동감지 서비스 모형 개발-경상국립대학교 김영순 교수 및 조한별 대학원생, 볼 베어링 조립 공정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매칭률 개선 알고리즘 개발-진교홍 교수 및 신강현 대학원생)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우수 6개 팀(창원대 3팀, 경남대학교 3팀) 발표, 평가 및 시상 등이 진행됐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ICT융합센터장인 진교홍 교수는 “경남창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목적은 제조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제조데이터 생태계 조성"이라면서,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다음 단계는 기계 간의 통신을 통해 스스로 자율적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의 관리, 수집, 지원에 대한 표준화 등을 지원해 주지 않으면 제조기업은 힘든 실정"이라면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업지원센터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고,  지방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춰 지역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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