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국제교류교육원은 ‘2022학년도 교환유학생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대와의 국제교류협정 체결에 따른 상호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대학교에서 창원대에 파견 온 교환유학생들을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 상반기에 이어 열린 이번 활동에서 창원대 교환유학생들은 부산의 태권도장에서 다양한 태권도 기술을 배움으로써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고, 해운대 및 광안리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환유학생들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더욱더 잘 이해하게 됐고,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대 배경진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창원대 교환유학생들을 위한 현장교육을 강화해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