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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공무원.민원인 보호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12-24 1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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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22일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직원과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으로부터 타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동작구청 민원여권과에 구청과 동작경찰서, 동주민센터 관할 지구대 등 17명이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훈련을 위해 모였다.


훈련은 상황별 민원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진정.중재, 녹화 또는 녹음, 112 비상벨 호출, 타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동시에 민원실에 비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연결돼 출동하게 되는 ‘안심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 및 통신상태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구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목걸이 형태의 360도 주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캠 도입 ▲민원 담당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 힐링프로그램 ▲심리 상담 진행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 모든 구민과 공무원이 안전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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