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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라스베이거스서 국내 물산업 우수성 알린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1-05 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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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14개의 국내 물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CES 2023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혁신 물 기술 10가지를 선보이는 한편 혁신성을 인정받는 국내 물기업 14개 사와 동반 참여함으로써 국내 물산업 진흥 및 물 기업 동반성장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전시관은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위치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전시관은 ‘물-에너지-도시, 넥서스’를 테마로, 수질 및 실내 공기질 IoT 모니터링 솔루션부터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3D 플랫폼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공사의 지원을 통해 CES 2023에 참여한 물기업 중 비티이, 위플랫 등 9개 기업(10개 제품)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거머쥐면서 국제무대에서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물관련 혁신 스타트업 157개를 발굴, 공사의 협력 스타트업으로 지정하고 멘토링.기술실증.투자유치 등 고속성장(Scale-up)을 지원해오면서, 약 2천억 원의 매출과 1,150명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왔다.


특히, CES 2023을 비롯해 글로벌 전시회(미국 AWWA ACE, 두바이 WETEX 등)에 물기업과 동반 참여하면서 현지화 시범사업 및 민관협력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CES 2023 참가를 통해 물종합 플랫폼 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내 물기업들이 개발한 혁신 기술을 널리 알리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물분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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