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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장관 “근로시간.임금체계 입법안 조속히 마련”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1-06 17: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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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시장 개혁은 어렵고 힘들지만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6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노사정 신년 인사회에서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은 노사정 모두가 같을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노동시장 개혁과 관련해 “현장 노사의 목소리를 경청해 근로시간.임금체계에 관한 입법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이중구조 개선 등 추가과제 논의를 풀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노동시장 약자의 일자리 기회를 보장하겠다”면서 청년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이 경력 단절을 겪지 않도록 모성보호 제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화하겠다”면서, “정부는 노사정 파트너십을 기초로 법 테두리 내에서의 노사의 자율적인 대화와 참여, 상생과 연대를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서종수 한국노총 자동차노련 위원장, 황인석 한국노총 화학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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