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삼성전자온양어린이집(원장 조연희)과 함께 사랑의 휴지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굿네이버스 직원이 사랑의 휴지 전달식 현판을 들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충청본부’[박광준 기자]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아산시 북수리에 위치한 삼성전자온양어린이집(원장 조연희)과 함께 사랑의 휴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온양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환경과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유팩과 건전지를 모아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했고, 교환한 두루마리 휴지 150개를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에 전달했다.

조연희 삼성전자온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실천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아가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용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번거로운 과정임에도 우유팩과 건전지를 모아 휴지로 마련해준 삼성전자온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