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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하원.아픈아이 돌봄 등 틈새 돌봄서비스 강화”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1-11 2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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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시가 등.하원 돌봄과 아픈 아이 돌봄 등을 강화하는 '틈새 아이들봄 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서울시는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동안 지원해 왔던 아이돌봄 서비스의 틈새를 개선한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확대.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서비스'에는 ▲등.하원 돌봄 ▲아픈 아이 돌봄 ▲영아 돌봄 서비스가 포함됐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등.하원, 아픈 아이 전담 돌봄 서비스는 용산.광진.중랑.서대문.강동구 등 5개 자치구에서 우선 시행된다.


등.하원 돌봄은 아이돌보미가 유치원 등 등원 시간대(오전 7~10시)에 식사나 준비물을 챙겨주고, 하원 시간대(오후 4~8시)에는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아픈 아이 전담 아이돌봄은 성동.동대문.강북.강서.서초구 5개 자치구에서 운영되고, 병원 동행과 진료, 진료비 수납, 약 구매, 가정 내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아전담 아이돌봄 서비스는 올해부터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실시된다.


만 36개월 이하 영아가 대상이고, 출산 휴가 또는 육아 휴직 후 직장으로 복귀하는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영아돌보미는 영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전문 역량을 위해 1일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등 영아 돌봄 경력이 많은 돌보미를 지정토록 했다.


서비스 이용과 방법은 기존의 아이돌봄 서비스와 같으며, 필요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상황에 맞는 전담 돌보미를 소개받을 수 있다.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방법과 비용 등은 누리집(idolbo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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