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박광준 기자] 15일 새벽 2시 12분경 경북 경산시 남천면 대구방향 신대구부산간고속도로에서 K3 승용차와 마티즈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운전자(2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마티즈 동승자와 K3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차량 가운데 1대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역주행 차량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