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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찾아가는 독거어르신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 김재호 기자
  • 등록 2019-08-29 11: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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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월 28일까지 3개월 간 ‘찾아가는 독거어르신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사당종합복지관, 본동종합복지관 등 관내 3개 복지관의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영양섭취 부족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관리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간 중 건강식생활 교육 4회와 어르신 근력강화 및 걷기교육 1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건강식생활 교육은 식생활전문 영양사의 지도로 ▲입맛테스트 ▲올바른 식품 선택 방법 ▲건강 100세를 위한 건강밥상 ▲저염실천 쌈장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오는 10월 ▲스트레칭 운동법 ▲체성분 측정을 통한 근육강화 평가 ▲바른 걷기방법 등 어르신 근력강화 및 걷기교육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 평가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0년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고, 참여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다음 달부터 올 12월까지 3개월 간 15개 동주민센터에서 하반기 ‘인지활동가와 함께하는’ 어르신 집밖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관심 있는 (독거)어르신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메타인지프로그램과 치매예방체조 등을 실시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최병철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찾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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