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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부터 만 19살 청년에 20만 원 상당 문화예술 바우처 제공”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2-08 0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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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시는 4월부터 서울에 사는 중위소득 150% 이하 만 19살 청년에게 문화예술공연을 볼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인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를 지급한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따라 중위소득 150% 이하 만 19살 청년 2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청년문화패스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청년은 연극이나 클래식 등 각종 공연예술 관람에 쓸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문화바우처 카드를 받게 된다.


바우처는 신한금융그룹 통합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통해 신한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신한은행 지급 계좌를 개설하면 20만 원이 입금되며 올해 말까지 서울 시내 공연장에서 쓸 수 있다.


해당 바우처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몽땅정보통’ 사이트(https://youth.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청년문화패스가 문화 약자였던 청년들과 동행할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문화예술시장의 적극적인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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