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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축제의 장’ 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2-16 18: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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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 116명 등 690명 학위 취득, 총학생회 주관 축하공연 등 야외행사 진행


[박광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캠퍼스 301관(중앙문화예슬관) 3층 대강당에서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아정 대학원 교육부원장의 개식 선언 ▲박한수 대학원 연구부원장의 연혁보고 ▲김이경 대학원장의 식사 ▲박상규 총장, 신현국 총동문회장, 손의동 대학원 동문회장의 축사 ▲포상 수여 ▲학위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통해 박사 116명, 석사 574명 등 총 690명이 학위를 취득한다. 융합공학과 김다슬 학생이 박사학위, 전자전기공학과 김재홍 학생이 석사학위를 대표로 받는다.


중앙대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열리는 학위수여식이란 점을 고려해 이날 행사를 축제의 장으로 꾸릴 계획이다. 


43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어울림이 주관하는 야외 행사가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다. 학위수여식 장소와 가까운 후문 거리 일대에서 커피와 쿠키, 장미꽃, 축하메달 등 기념품 배부, 학술용품 판매.나눔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포토존과 포토부스, 방명록 등 참여형 행사들도 함께 진행된다. 


풍성한 무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음악과 박사과정 학생들의 가야금 2중주,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과정 학생들의 국악 3중주와 국악댄스, 음악학부 재학생들의 금관 5중주, 이외 보컬 공연과 성악 4중창 등 현직 전문 예술가로 각종 수상 이력을 보유한 학생들이 학위수여식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상규 총장은 이날 “초연결사회에서 성장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혼자보다 여럿이 머리를 맞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선한 관계 속에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한다면, 여러분들이 걸어갈 담대한 도전의 곁에 늘 위대한 성취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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