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2023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평생교육원은 16일 창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2023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 개최에 앞서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 배영민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김현미 경상남도여성정책과장, 김영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총동창회장, 이은정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총동창회직전회장, 박지원 창원대 여성지도자회장, 강영숙 경상국립대 여성지도자회장, 이일미 인제대 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발전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는 배영민 평생교육원장과 경남도내 4개 대학(창원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인제대)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여성지도자협의회는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및 경상남도 위탁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의 발전 방향, 경남도청 단체활동지원 사업 참여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창원대 평생교육원 배영민 원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더 많은 여성들의 참여와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시대에 여성지도자협의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존경받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점이 바로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이며, 올 한해의 활동 계획을 잘 수립해 수행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