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월 한 달 동안 23학번 예비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놀면 뭐하니?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신입생들이 학과 교수 및 재학생 선배들과 전공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면서 유아교육 전공에 흥미를 가지고, 같은 학과의 또래 친구 및 선배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진행된 놀면 뭐하니? 1탄은 ‘유아교육과 메타버스에서 만나요’ 로 MZ세대 신입생들의 학과에 대한 이해와 호감을 높였다. 2탄은 유아교육과의 전공 동아리인 ‘놀이보따리’ 의 지역 연계 유아 음악극 공연에 예비신입생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7일과 9일 양일 간 진행됐다. 

16일에는 놀면 뭐하니? 3탄 ‘요리쿡! 조리쿡! 유아요리 체험(마카롱 만들기)’과 ‘친구야 반갑다’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활동에 참여한 예비신입생들은 “유아 놀이 체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흥미와 기대감을 갖게 되었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유아교육과의 엄은나 학과장은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입학 전 예비신입생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입문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같이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창의적이고 유능한 유아교사 양성’을 목표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 및 진로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