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 2023년 인재양성 ‘준비 끝’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2-22 10:34:43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 식물방역대학원(원장 백승우)이 지난 18일 경북대학교에서 2023학년도 식물방역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올 한해 본격적인 인재양성을 시작했다.


식물방역대학원은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예찰, 검역, 방제 등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키 위한 목적으로 전북대, 경북대, 전남대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 설립된 특수대학원이다. 올해 2기 신입생을 맞았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전북대와 전남대, 경북대 등 3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6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 최경숙 학장 및 각 대학별 전공교수 인사를 시작으로 학교 소개 및 학사일정 안내 등이 이어졌다.


또한 신입생-재학생과의 대화 등 선·후배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은 올해 10명의 신입생이 관련 분야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업기술센터 등 국공립연구기관, 그리고 이외 산업체 재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귀재 농식품기술융합창의인재양성사업단장은 “2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글로벌 식물방역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병해충 관리 및 검역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잘 갖춰 경쟁력 있는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물방역대학원은 농립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전북대, 경북대, 전남대 컨소시엄으로 설립된 특수대학원이며,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에서는 AI 기반 병해충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농작물 병해충 현장 문제를 예찰하고 대응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