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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 안전보건공단 부.울.경 ESG 총괄위원회 위원장 위촉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2-24 12: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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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오른쪽 여섯 번째)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부·울·경 ESG 총괄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경영대학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가 지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의 ‘부.울.경 ESG 총괄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총괄하고 있다. 이들 지역의 모든 기업들에 대한 안전과 보건 관련 산업재해예방, 현장지도 및 사후처리 등을 위한 유일한 공공기관이다.


이번 위원회는 부·울·경 지역의 선제적 산재예방을 통한 안전한 산업환경을 선도하고, 공단의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동반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광역본부의 ESG 총괄 전략을 수립하는 부.울.경 ESG 총괄위원회와 이를 실무적으로 추진하는 부.울.경 ESG 실천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총괄위원회 위원으로는 송신근 교수를 비롯한 대우조선해양 우제혁 부사장, 현대자동차 이보용 상무, 두산에너빌리티 이경호 상무, 동국제강 주장한 상무, 한국마사회 송대영 본부장, LG전자 김성우 공장장, 현대위아 최경식 상무, 한화솔루션케미칼 서승권 상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동빈 창원3사업장장, GS건설 김완수 상무, 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 등 12명이 위촉됐다. 실천위원회 위원으로는 부·울·경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언론사, 경제단체 등 30개 이상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공흥두본부장은 “총괄위원회는 앞으로 부.울.경 대기업간 협업, 협력사와 상생, 지역대학과 산학협력활동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부울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위원장인 송신근 교수는 “ESG분야 전문가로서 위원회를 통해 산업계와 지역의 안전과 보건뿐 아니라 안전보건공단이 구축하고 있는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 R&D, 산학협력 등에 있어 지역 산업계와 지역대학을 연결시키는 접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산업계, 대학 및 지역사회가 함께 동반성장 하는 데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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