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 20일 한양여대와 인천재능대 등 8개 대학과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등의 신기술 교육사업을 위한 ‘제1회 파이데이(PIE DAY)’를 개최했다.
정규명 부산보건대 부총장을 비롯하여 전문대학 LINC 3.0대학의 교직원 150여 명과 인텔 등 글로벌IT기업의 임원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참여 대학의 공유협업 포털인 ‘링크쉐어’와 개별 학교 플랫폼인 ‘마리아’에 대한 소개와 각 대학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성공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 부총장은 “현 정부 방침에 맞춰 AI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에 이번 파이데이(PIE DAY) 행사는 대학별 커리큘럼 개발 등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행사라 더욱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