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가 지난 22일 '2022학년도 동계 전체교수회'를 열었다./사진제공=상명대[박광준 기자] 상명대학교가 지난 22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2022학년도 동계 전체교수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태범 상명학원 이사장과 홍성태 총장, 권기환 기획부총장, 교수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강의상과 교양교육상 시상으로 시작한 교수회는 △재학생이 개발한 '상명대 메타버스 캠퍼스' 시연 △해외 교류대학 확대를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 △교육부 대학평가 정책의 변화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홍 총장은 "상명대는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전통과 품격을 갖춘 대학"이라면서, "학칙과 규정을 준수하며 대학의 미래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상명대는 2021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과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각각 6년 간 약 140억원, 5년 간 약 85억원을 지급받게 됐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과 그 후속 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총 73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1차 연도 성과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