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가운데 오른쪽) 서울사이버대 총장이 신입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박광준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5일 교내 차이콥스키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대면방식으로 진행됐고, 입학생에게 새로운 성장을 의미하는 꽃씨를 나눠줬다.

입학식사로 시작한 행사는 신입생 대표 선서와 장학증 수여, 성악과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또 단과대학별 모임을 통해 교수와의 QnA 시간도 가졌다.

강인 총장은 "최고의 대학,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면서, "최상의 인프라와 최고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우리 대학에서 각자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가 지금까지 원격대학과 사이버대를 평가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대학알리미 기준 2년 연속 가장 많은 입학생의 선택을 받은 사이버대다.

또한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성인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과 빅데이터 플랫폼, 특성화 사업 인프라 등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