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 ‘2022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에 참여한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배두나, 김시은 주연의 ‘다음 소희’는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고,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받으면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알린 작품이다. 개봉 후 평론가 및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잡으면서,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충남에서는 2022년 1월, 영화의 주 배경인 콜센터를 당진시 소재의 기업 공장 및 사무실을 재구성해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도내에서 6회차 촬영을 완료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작품에 선정됐다.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우수 콘텐츠를 유치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를 대상으로 제작비용 중 도내 소비금액의 30%를 최대 5천만원까지 환급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