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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산캠퍼스 의과대학 건물 '경암의학관'으로 명명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3-01 1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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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의과대학 건물을 '경암의학관'으로 이름 붙이는 명명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학교 제공[박광준 기자] 부산대학교는 양산캠퍼스 의과대학 건물 명칭을 기존 '의학관'에서 '경암의학관'으로 변경, 명명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명명식 행사에는 부산대 차정인 총장, 경암교육문화재단 진애언 이사장과 가족, 대한민국학술원 이장무 회장, 부산대 주요 보직자들과 교수·직원·학생 대표,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 등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암교육문화재단 고 경암 송금조(1923~2020) 전 이사장과 진애언 이사장은 지난 2003년 부산대에 305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 약정했다.


이에 부산대는 경암의학관 명명을 기념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경암의학관' 명판을 설치, 건물 앞에는 표지석을 놓기도 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부산대학교가 의과대학 건물명을 '경암의학관'으로 명명하는 것은 고 경암 송금조 회장과 진애언 이사장의 큰 뜻을 기리고 예우를 다하기 위함"이라며 "양산캠퍼스는 경암 회장님의 숭고한 사회공헌 정신으로 탄생한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이자 대학단지와 병원단지, 첨단산학단지를 둔 비전의 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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