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지난달 28일 대한수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건국대[박광준 기자]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대한수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건국대는 유 이사장이 최근 열린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허주형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한수의사회는 국내 수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유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의사회 관계자는 “유 이사장의 수의과대학·동물병원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국내 수의학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면서, “특히 KU동물암센터와 헌혈센터를 운영해 국내 동물의료 발전과 반려동물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유 이사장은 “국내 사립대학 유일의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수의학 발전과 동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