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검찰총장 "JMS 정명석 엄정 형벌 선고되게 최선 다하라"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3-06 12:32:02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은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다시 한번 공분을 사고 있는 기독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 사건 공판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6일 대검찰청에서 이진동 대전지검장에게 정 씨의 공판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범행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선고돼 집행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세심한 지원과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신도 성폭행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출소한 정 씨는 홍콩 국적 여성 신도를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성 신도의 허벅지 등을 만진 혐의로 지난해 10월 28일 다시 구속기소 됐다.


대전지검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과 성폭력 분야 공인인증 부부장검사 등 전문성이 높은 검사 3명으로 구성된 공소 유지팀을 편성, 재판을 맡고 있다.


검찰은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추가 성폭행.성추행 고소 사건도 긴밀하게 협력해 수사할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