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9월 1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 강원국제모터페스타 2019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이 같이 열렸다.
BMW M 클래스(12랩)는 5전으로 조기에 시즌 챔피언이 탄생했다. 권형진(01,카이즈유 탐앤탐스)은 22분45초162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날 우승으로 26점(1위 25점+완주 1점)을 획득하며 시즌 포인트 106점이 됐다.
2위 김효겸(06,EZ드라이빙)이 이날 1점 추가에 그쳐 72점에 그쳤다. 둘의 점수차가 34점이 되면서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권형진이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던 한치우(55,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가 22분55초546으로 2위, 형진태(도이치모터스)가 22분55초692로 3위에 올랐다.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전은 ASA6000이 KIC와 공동으로 9월 29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