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안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대책 2차 점검 회의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3-22 16:41:22

기사수정

사진 출처 : 행정안전부 제공[박광준 기자]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2차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과기정통부와 고용부 등 총 9개 부처의 28개 중점과제를 처음으로 점검했는데, 주로 과학적 재난관리와 실질적 피해지원, 민간참여.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 등에 대한 과제들이었다.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우선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이 지난 13일 서비스를 시작했고, 데이터 보유 기관의 데이터 제공 의무 등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주택피해 면적에 따라 복구 지원금을 상향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이다.


이와 함께 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나 공공시설 복구 외에도 공동체 전체의 종합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재난안전법 개정도 진행 중이다.


이번 회의에선 또 종합대책이 강조하고 있는 과학적 재난관리를 위한 각 기관의 주요 정보화 사업의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범정부 추진단(TF)을 구성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난 1월 발표한 바 있다.


종합대책은 '함께 만드는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5개 전략과 65개 과제로 구성돼 있다.


행안부는 65개 과제들이 현장에서 작동할 때까지 추진상황을 2주마다 점검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