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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13세 연하' 이채은과 공개연애 4년 만에 '결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24 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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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배우 오창석(42)과 이채은(29) 커플이 공개연애 4년 만에 결별했다.


23일 오창석의 소속사 PF컴퍼니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면서 결별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2'를 통해 만나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면서 당당히 공개 연애를 해왔고, '연애의 맛2' 종영 후에도 예쁜 만남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2020년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오창석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면서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 4년 만에 연인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오창석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리치맨'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 출연 중이다.


이채은은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현재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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