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 대통령, 강릉 산불에 “조기 진화 총력...인명피해 없도록 조치” 지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4-11 13:44:16

기사수정

사진 출처 : 대통령실기자단 제공[박광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릉 경포동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이미 구축된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강풍에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진화 인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 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강풍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인명 피해가 없도록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서는 “경찰청장.자치단체와 협조해 인근 주민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입산객 통제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