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스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바쁜 직장 생활에 여유를 갖고 일상의 삶에서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장 내에서 상.하간&세대간&직종간&성별간에 벌어질 수  있는 갈등과 더욱 각박해진 환경에서 마음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각 회차별로 메리 그라운드 캔들, 석고 방향제, 실린더 캔들, 석고 타블렛, 비누 만들기 등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 있는 캔들, 타블렛, 방향제 등을 주제로 선정해 프로젝트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전직원 직무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로 직무 정도를 파악했다. 지난 6월 12일 제1차를 시작으로 이달 4일 제10차까지 격주로 회차별 주제를 가지고 진행돼 온 프로젝트는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소감을 통해 “스트레스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병    들게 한다. 환자와 고객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될 교직원 스    스로가 과중한 스트레스에 쌓여 환자나 고객을 대한다면 의료서비스 수준   이 저하 될 수도 있다”면서,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    게 유지한다면 환자 및 고객에게 밝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