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미 신임 헌법재판관과 기념촬영하는 윤석열 대통령[박광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정미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정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어려운 일 맡아주셔서 잘 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퇴임한 이석태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는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시차를 두고 행사에 참석한 이 전 재판관, 정 재판관과 차례로 비공개 환담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