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패션브랜드 사업가 김락근 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한 매체는 이혜성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글로벌 파티에서 김락근 씨와 손을 잡는 등 연인 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혜성의 소속사 SM C&C 측은 '사실무근'이라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건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면서, "손을 잡은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20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이혜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락근 씨는 패션 브랜드 인스턴트 펑크의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