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창원대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CODE HOWS)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문승욱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남의 지역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특화산업 SW인재를 양성하는 창원대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CODE HOWS)를 방문.견학,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과제책임자인 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진교홍 교수는 “지역의 심각한 청년유출을 막고 청년고용률을 높이는 산업으로 전환 및 유도하기 위해서는 코딩인력을 최대한 많이 배출해야 하고, 인력을 많이 확보해서 ICT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고 ‘청년 선순환’이 가능한 코딩아카데미 프로그램 추진해야 한다”고 방향성을 설명했다.

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전공 박민원 교수는 “제조/IT 분야 등의 지역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혁신인재를 지역기업에 공급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승욱 전 장관은 “코드하우스 SW인력양성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기업 혁신역량 및 경쟁력 증진을 위해 창원대가 미래핵심인재 양성의 중심기관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지역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특화산업별 인재수요를 토대로 SW 인재양성 및 현장 실무형 맞춤형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산학협력 강화 및 취업 연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