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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1.1억원 기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5-04 0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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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총 1억1천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 1,100명에게는 5,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고, 청소년이 있는 전국 취약계층 가정 110가구에는 5,500만원을 들여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기부에 앞서 공사는 지난달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77억보(경부고속도로 개통기념일인 7월 7일 상징)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77억보이상 달성 시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되는 이번 챌린지에는 약 8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표를 크게 초과한 193억보를 달성했고, 15만보 이상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도로공사는 ‘김천 하이패스 배구단’의 성적과 연계된 ‘ex-사랑기금’을 통해 김천지역 희귀난치병 어린이 14명에게 치료비 3,8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과 아동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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