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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상하농원과 산학 연계 협력 강화한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5-06 1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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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생명 현장 교육 및 인턴십 통해 미래 인재 양성 협력


[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고창 상하농원(대표 류영기)과 25일 농업생명과학대학 본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산학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백승우 전북대 농생대학장과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이 열렸다.


상하농원은 매일유업과 고창군이 조성한 체험형 농촌 테마파크로, 농산물 재배, 가공, 유통, 소비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농원으로, 농축산업(1차), 제조업(2차), 서비스업(3차)이 혼합된 6차 산업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농생명 분야에서 경쟁력을 자랑하는 양 기관이 산학연계를 통한 관련 기술 발전과 현장교육 및 인턴십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전북대 농생대 재학생들이 이곳에서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산학 공동 지도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워크숍과 연구, 세미나 시설도 상호 활용하고, 시설 이용료도 할인받는 등의 장려책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백승우 전북대 농생대학장은 “6차 산업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득할 수 있는 상하농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관련 실무와 복지 등에 큰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보다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생명 분야 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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