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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산자부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최종 선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5-11 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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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가 최종 선정된 산자부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의 전략 흐름도 사진[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2023~2027년) 총사업비 68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자부가 올해 신설한 공모 사업으로, 지역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견기업의 전문 연구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기업 개별적 기술 수준에 맞는 특화 R&D를 통한 실효성 있는 기술혁신을 위해 시행한다. 창원대를 비롯해 전국 3개 과제가 최종 선정했다.


창원대는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경상남도와 지역 중견기업인 (주)위딘, 두원중공업(주)과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이 얼라이언스 구축 체계를 통해 참여 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석.박사 인력양성, 공동 연구개발, 지자체 연계 협력사업 등을 수행한다.


사업책임자인 창원대 기계공학부 조영태 교수는 “우주항공, 소형원전, 방위산업 특화 적층제조기술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 수행을 통해 경남 지역의 미래 혁신 꿈(일자리)의 실현 및 연구력 증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또한 항공, 우주, 소형원전, 방위산업용 부품 설계 및 금속 적층 제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중견기업혁신연구실을 운영해 지역의 거점 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창원대 이강주 연구산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대학이 중견기업.혁신기관.지자체와 협력해 전문인력 양성.공급, 기술혁신 역량 강화, 지역사회 상생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당초 목표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특히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산-학-연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발전과 산학협력의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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