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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마을경관 개선.주민공동체 문화 확산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5-13 04: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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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디자인과 학생들 담양 경상마을서 벽화 그리기 봉사


[박광준 기자] 전남도립대학교는 담양 가사문학면 경상마을회관에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대학이 함께하는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이규현 전남도의원과 안창수 경상마을 이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일환인 지역에 봉사하는 더불어 삶 ‘끼’ 프로그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진행됐다.


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자인 콘셉트를 정했고, 이날 총 30여 미터 구간에 가을 농촌풍경을 주제로 마을 벽화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교무 기획처장 등 보직교수들이 강의가 없는 시간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켜본 마을 주민은 “마을의 명물이 탄생했다”며 반겼고 종일 땀 흘리면서 봉사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손수 차린 점심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산업디자인과 2학년 문해은 씨는 “맑고 쾌청한 날씨에 경치 좋은 경상마을에서 학과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을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특히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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