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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독일학과, 주한 독일대사관 등과 협력 강화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5-27 06: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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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 독일학과(학과장 김화임 교수)가 오는 9월 열리는 ‘2023 전주 독일문화주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한 독일대사관 및 주한 독일문화원과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독일학과는 최근 아넷 슈바르츠아넷 슈바르츠(Anett Schwarz) 독일대사관 과학문화 참사관과 멜라니 보노 (Melanie Bono) 독일문화원 동아시아지역 문화부장과 김은영 문화부 담당관, 박선민 한독수교 140주년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전북대를 찾아 김화임 독일학과장과 여종문 교수, 유수연 교수, 김영룡 교수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일주일 간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전주 독일문화주간 행사’에 전북대 독일학과와 주한 독일대사관 및 주한 독일문화원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세부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독일학과와 독어교육과는 지난해 기부된 80억 원의 ‘김정옥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의 독일어권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날 간담회에서 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


김화임 독일학과장은 “독일 대사관, 독일문화원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9월에 있을 전주 독일문화주간 행사가 더욱 알차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학생들의 어학연수 역시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한 독일 대사관 등과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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