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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 함께 만들어 갑니다'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4-23 1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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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청, 울산경제진흥원과 멘토링데이.취업스쿨 업무추진 협약 체결
울산 중구청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청년 창업 전문 기관인 울산경제진흥원과 손을 맞잡았다.


[박상기 기자] 울산 중구청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청년 창업 전문 기관인 울산경제진흥원과 손을 맞잡았다.


중구청은 22일 오후 2시 2층 구청장실에서 울산경제진흥원과 멘토링데이.취업스쿨 업무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일자리창출실장을 비롯해 울산경제진흥원 김형걸 원장과 최성호 팀장, 송봉란 팀장, 심정훈 팀장, 박가령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경제진흥원은 청년일자리와 관련해 2030 U-Dream 사업과 창업기업지원서비스 청년 창업기업 사업, 청년 CEO 육성사업, 톡톡팩토리, 톡톡스트리트,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전담기관이다.


협약은 청년층의 창업과 취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울산경제진흥원과 중구청이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과 울산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지원 디딤돌사업’의 멘토링데이.취업스쿨의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청은 청년구직자 채용지원 멘토링데이.취업스쿨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각 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와 조율을 진행하게 된다. 또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구직자들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울산경제진흥원은 멘토링데이 사업과 취업스쿨 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각 기관과 행사 관련 인원과 장소 등을 협의하고 조율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계사업을 협력.지원하게 된다.


‘청년취업지원 디딤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멘토링데이.취업스쿨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최근 입사한 직원이나 인사부서 직원을 멘토로, 이전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멘티로 선발해 진행된다. 


멘토링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모두 4차례 멘토링데이를 진행하고, 6월경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공공기관 취업과 관련된 NCS 시험이나 모의면접 등을 집중적으로 편성·진행하게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청과 울산경제진흥원이 청년일자리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손을 맞잡은 만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취업지원 디딤돌사업'은 중구청과 이전공공기관, 대학이 함께 청년층에서 가장 선호하는 직장인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입사를 위해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으로 준비한 만큼, 우리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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