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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폭발’ 이아름솔의 ‘데스티노’ 뮤지컬 ‘프리다’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6-07 0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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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아름솔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이승준 기자] 뮤지컬 ‘프리다’의 뉴캐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아름솔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고 이후 고통 속에 빠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죽음의 그림자 ‘데스티노’란 캐릭터를 맡은 이아름솔은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나른하지만 서늘한 눈빛과 시크한 포즈로 여유로움 속에서 강함이 느껴지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아름솔이 ‘데스티노’ 캐릭터 프레임을 그녀만의 아우라로 완벽히 채워 이목을 집중시킨 만큼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와 뮤지컬 ‘프리다’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아름솔은 최근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에서 괴물 보컬 손승연과 함께 ‘아라곤’역을 맡아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매회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로 작품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세련된 팝 뮤지컬을 완성시킨 이아름솔은 ‘식스 더 뮤지컬’을 통해 뮤지컬 마니아들에겐 뜨거운 반응과 극찬 리뷰 세례를 받고 있으며 관계자들에게는 러브콜이 쏟아져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2014년 뮤지컬 '셜록홈즈'로 데뷔한 이아름솔은 대형 뮤지컬 앙상블부터 대학로 작품들과 쇼케이스, 음악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왔다. 이후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하데스 타운', ‘실비아 살다’, '브론테', '이프덴' 등에서 장르와 배역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는 2022년 초연 당시, 삶을 짓누르는 고통에도 환희로 가득한 인생을 살았던 프리다의 이야기를 다루고, 리드미컬한 넘버와 고통, 억압, 의지, 희망, 연대에 대한 심도 있는 메시지를 세련되게 전달하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아름솔은 ‘데스티노’역에 임정희, 정영아와 트리플 캐스팅됐고 뮤지컬 ’프리다’는 ‘프리다’역에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레플레하’역에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메모리아’역에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이 캐스팅돼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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