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22일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본부 제2사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정기(분기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공단이 발주한 본부 제2사옥 신축공사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활동 추진사항 보고 및 공사 현장 확인을 했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및 휴게시설 마련 여부 등 근로자의 위험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현장 안전점검에는 공사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담당자 등 현장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합동점검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준공을 앞두고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 의식으로 추락 등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재무장시켜 내실을 다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근로자의 건강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부 제2사옥은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