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22~23일 순천향대학교에서 도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역량강화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제공[민병훈 기자]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순천향대학교에서 도내 대학교 재학생 약 50여 명을 상대로 ‘희망이음 프로젝트 면접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 사업으로, 2014년 사업 시작 이래 약 4만 명의 청년들이 연간 30여 개사의 지역 기업 탐방과 취업역량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 확보 및 지역 정착 유도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된 ‘면접역량 강화 캠프’는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의 면접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취업 준비생 개인이 가지고 있는 취업 마인드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민혁 잡드림연구소 대표가 ‘2023 취업준비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취업 유튜버가 들려주는 ‘2023 취업준비 전략’△유형별 면접의 핵심 △1:1 입사지원서, 면접 컨설팅 △ 생생 실전 모의면접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취업준비생에게 인기가 많은 유튜버 강민혁 잡드림연구소 대표의 특강과 맞춤형 1:1 컨설팅은 캠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남도 조원태 청년정책관은 “면접역량강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취업 성공을 위한 좋은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