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통령실 "윤 대통령-빈 살만 신뢰가 사우디 수주의 좋은 바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6-26 19:55:46

기사수정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사진=대통령실 제공[박광준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추진력과 우리 정부 지원, 그리고 지난해 11월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 간 신뢰가 좋은 바탕이 됐다"고 대통령실이 26일 평가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굉장히 반갑고 대단한 성과"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자국 동부 주베일 지역에서 추진하는 50억 달러, 우리 돈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등에 이어 역대 7위 규모로, 2014년 이후 9년 만의 50억 달러 이상 프로젝트 수주이다.


앞서 지난 다보스 포럼에서 베스타스 CEO가 한국 정부에 투자신고를 했고, 싱가포르에 있는 아태지역본부의 한국 이전계획을 밝혔는데, 이번에 아태지역본부를 올해 9월에 서울로 이전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것 같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